지난시간에는 진보 : 개화 / 보수 : 위정척사였고
이번시간에는 민씨 정권의 개화로 인해 발생된 보수파의 반란인 임오군란에 대해 알아보자
임오군란 : 임오년에 일어난 군의 반란이라는 의미이다
임오군란의 학습 Point는
- 임오군란의 배경과 전개
- 임오군란으로 일어난 결과
*배경, 전개보다는 결과가 더 중요하다
일단 핵심 인물부터 알아보자
강화도 조약 전 흥선을 하야시키고 민씨정권이 73년부터 집권하게 된다. -> 당시 민씨정권은 친청 정치를 하게된다.
민씨 정권(개화파)-청, 일 VS 구식군대(보수파)-하층민(농민)
<임오군란 1882.6>
배경
- 별기군(일에서 온 신식군대)이 창설되면서 기존에 흥선시절 구식군대는 별기군과 차별받게 된다.
- 강화도 조약 이후로 일본이 쌀을 대량 유출하게 되면서 쌀값이 폭등- 하층민의 분노up
전개
1. 일본의 공사관 습격(쌀 폭등했으니 농민은 일본 공사관 습격)
2. 궁궐에 침입하여 민씨 정권 요인 살해(개화 반대하는 유생 및 구식군대는 궁궐로 가서 민씨 정권 요인 살해)
3. 흥선대원군의 재집권 (개화 당시 설치한 통리기무아문 폐지, 삼군부와 5군영 부활)
4. 민씨는 친청 정치였으므로, 청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청군이 개입하게 된다(김윤식)
5. 청군의 출병 및 진압->흥선 청으로 압송
<임오군란의 결과(4)>
결과를 알아둘 때 일본, 청 두 나라와 모두 조약 등을 맺음
1. 제물포 조약(일) : 일본 공사관에 경비를 두기로 함, 공사관이 습격 됐으니, 배상금 지불 / 3차 수신사 박영효 파견(사과하러)
2. 조일 수호 조규 속약(일) : 제물포 조약과 함께 체결/간행이정 50리(2년 뒤 100리) / 1년뒤 양화진 개시
3.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청) : 청의 속국 명기, 치외법권, 내지통상권 실질적 허용(양화진 개잔무역)
4. 청의 내정간섭 심화(청) : 청의 고문 파견 - 마젠창, 묄렌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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