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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1880년대 초 개화정책과 위정척사운동

Chafle 2020. 10. 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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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강화도 조약이 체결 되고 1880년대 부터 개화를 하느냐 마느냐의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다

   cf) 진보측 : 정부(민씨정권), 개화파 VS 보수측 : 보수 유생(성리학 수호)

일단 정부의 정책은 개화를 하자이다(민씨정권이 일단 개화파) 이유는 2차 수신사 김홍집이 들고온 <조선책략>덕분이다.

핵심 포인트는 

  • 1880년대 초 정부의 개화 정책 기구
  • 개화로 인하여 외국으로 보내진 사절단의 이름과, 내용 + 순서
  • 그리고 개화를 반대하는 운동인, 위정척사 운동의 전개

이렇게 되겠다

 

<개화 정책 기구>

  • 통리기무아문 설치(1880) : 개화 정책 총괄 기구
    그 아래에 12사(교린사, 군무사, 통상사 등)
  • 군제 개혁(1881)
    별기군 들어오고 나서 구식 군대의 5군영을 2영(무위영, 장어영)으로 통합 및 개편 (이후 임오군란의 배경)
  • 별기군 설치(1881)
    일본이 지원한 신식 군대
  • 근대시설
    박문국(1883) - 박영효(3차 수신사)의 건의로, 근대식 인쇄 출판 기관, 한성순보 간행
    전환국(1883-1904) - 상설 조폐기관
    기기창(1883) - 김윤식(영선사 to청)이 설치, 근대식 무기 제조 공장
    우정국(1884) - (우체국) 홍영식(조사시찰단 to일)

<사절단의 파견>

학습 Point

  • 각 사절단의 명칭과 어디로 누가 갔는지
  • 사절단 순서

(순서 일일일청일미 ->1,2차 수신사->조사시찰단->영선사->3차수신사->보빙사)

※ 해외에서 배워와서 책을 남김

 

  • 1876.4 1차 수신사(일본) 김기수
    강화도 조약 이후
    귀국 후 <일동기유> 저술하여 일본의 근대 문물을 조선에 소개

  • 1880.6 2차 수신사(일본) 김홍집
    청나라 황준헌의 <조선책략> 가져옴
  • 1881.4 조사 시찰단(=신사유람단(일본)) 박정양, 홍영식, 어윤중, 유길준
    암행어사 신분으로 파견(국내의 반발 우려)
    귀국후 <일본문견사건> 저술
    유길준, 윤치호는 최초 일본 유학생 됨
  • 1881.9 영선사(청) 김윤식
    김윤식과 유학생들을 톈진 기기국에 파견
    근대식 무기 제조 / 과학기술 습득
    1년만에 조기귀국
    기기창 설치(1883)
  • 1882.8 3차 수신사(일본) 박영효 (고문 : 김옥균)
    임오군란 직후 제물포 조약에 따라 배상금 문제 협상
    귀국 후 박영효는 <사화기략> 남김
    태극기 공식 첫 사용
  • 1883.7 보빙사(미국)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 유길준
    서양으로의 최초 사절단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의 답방
    워싱턴, 뉴욕 엑스포 관람
    귀국 후 농무 목축 시험장 개설(1884)
    육영공원(1886)

<위정척사 운동>

보수적 유생 주도(화이론적 사관) -> 반외세 반침략 민족운동 -> 항일의병으로 계승

 

학습 Point

  • 최익현의 5불가소(지불복궐상소) - 강화도 조약 반대 / 사료 + 인물사
  • 이만손의 영남만인소 - 2차 수신사 김홍집이 들고온 <조선책략> 반대 / 사료 + 러미일중과 조선과의 관계
  • 1860년대~1890년대 각각의 성격과 핵심 인물 / 특징 / 순서

 

1. 최익현의 5불가소

사료 파악

- 5불가소 - 왜양일체론, 개항불가론 - 일본이 아니라 서양의 앞잡이다 

"왜인이라고는 하지만 본질적으로는서양 오랑캐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 강화도조약을 반대함

 

cf) 최익현 사료

1. 5불가소 - 왜양일체론

2. 을사의병 당시 격문

 

+ 최익현 인물사

-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킴

- 의병을 이끌고 순창으로 진격하여 진위대와 대치

"동포끼리 서로 싸울 수 없다"

- 이후 압송 되어 쓰시마(대마도) 가서 순절

 

2. 이남손의 영남만인소

※ 사료를 파악해서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과의 관계를 물어본다

사료 파악하기

"러시아를 막는 방법이 친중국 결일본 연미국인데 왜 하필 러시아를 자극하여 아무 일도 없던 미국에 일을 만드어 주며 왜구를 불러 전쟁을 자초하여 일부러 살을 깎아 부스럼을 만드시렵니까"

모르던 나라 - 미 / 싫어하거나 미워할 처지에 있지 않은 나라 - 러 / 섬겨온 나라 - 청 / 우리에게 매여 있던 나라 - 일

정부의 개화 정책 반대 - 조선책략 반대

 

러 - 용암포 강제 조차

미 - 운상 금광 채굴권

일 - 경의선 부설권

영 - 거문도 불법점령(러시아 남하 견제)

프 - 천주교 박해에 항의, 강화도 침략

독 - 묄렌도르프 파견

 

3. 위정척사 통합

개화는 진보적 성격

위정척사는 보수적 유생(성리학적 질서 수호하는) / 

인물/특징/순서 중요

 

1860년대 위정척사 (병인양요) 

- 성리학 외 다른 종교, 사상 배척하는 분위기에서 병인박해(천주교 탄압)와 병인양요(프랑스군 강화도 침략) 터짐

- 통상 반대 운동(척화주전론) / 통상 : 나라간의 서로 사고 팜 / 척화주전론 : 서양을 배척하고 맞서싸우자!

- 이항로 <화서집> <화서아언> , 기정진-> 흥선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 정책 뒷받침

   "서양 오랑캐의 화가.. 홍수나 맹수의 해보다 더 심합니다" (당시 병인박해니까 프랑스)

 

1870년대(강화도 조약)

- 개항 반대 운동(왜양일체론, 개항불가론) / 개항 : 항구를 열어 외국과 통상

- 강화도 조약 체결 반대

- 최익현 <면암집>,<5불가소(지부복궐상소)>, 유인석 

   "저들이 왜인이라고 하나 서양 오랑캐입니다" (미국과의 수교 반대)

 

1880년대(조선책략, 정부 개화정책 반대)

- 개화 반대 / 개화 : 새로운 사상 문물을 받아들임 = 근대화

- 이만손 영남만인소(1881)

   "러시아는 본래 우리와 혐의가 없는 나라 입니다" (러시아 피하자고 미중일 손잡는거 안돼)

- 홍재학 만언 척사소(1881)

 

1890년대(을미사변, 단발령)

- 항일 의병 운동

- 유인석, 이소응, 문석봉, 기우만

 

 

+ 위정척사운동은 고종이 아니라 흥선의 대외 정책과 뜻을 함께 하였다.(60년대 병인양요)

+ 외양을 위한 내수를 강조(=내수외양) = 안으로는 국내 정치를 잘 다스리고 밖으로는 외놈들을 물리치자

+ 향후 위정척사파는 일본의 침략에 반하여 의병활동으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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