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부터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서 이해하고 생각하면(실제로도 그렇다) 맥을 잡아내기 조금 수월해진다.
흥선대원군은 보수적 인물이다(당시의 보수 = 성리학 수호, 개화 반대)
근현대사의 시작은 흥선대원군이고 정리할 포인트는
- 대내정책
- 대외정책
- 인물사
<흥선의 대내정책>
1. 비변사 축소.폐지 -> 의정부, 삼군부 부활
2. 경복궁 중건 -> 당백전(화폐) 발행, 원납전(성금) 징수 (사료 속 원납전 당백전-> 바로 흥선(고종))
3. 법전 정비 -> 대전회통, 육전조례 (cf. 대전통편은 정조)
4. 서원정리 -> 왕권 강화, 민생안정, 붕당근거지(ex.만동묘)없앰, 양반들의 반발, 백성의 찬성
5. 삼정(전정,군정,환곡)문란 해결
- 전정-> 양전사업 : 양안 새로 작성, 은결 색출, 토지겸병 금지 (cf 양전지계 사업은 대한제국)
- 군정-> 호포법(=동포법) : 집집마다 군포 징수 / 양반도 징수 = 군포 면세 특권 폐지
- 환곡-> 사창제 : 마을 창고를 만들어 자치적 운영(대빵 : 사수)
<흥선의 대외정책> : 통상 수교 거부
일단 XX양요의 의미 : 양놈이 요란을 일으켰다(이유 : 수교를 거부했기 때문)
Point 1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비교
Point 2 흥선 집권기의 주요 사건 순서
Point 1 -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비교
사건 순서는 Point 2에서도 다룰거지만 일단 사건 간의 인과관계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적어두겠다
사건 순서 : 병인박해 - 제너럴셔먼호 사건 - 병인양요 - 오페르트도굴 - 신미양요 - 척화비 건립
병인양요
병인 박해가 원인
양놈은 프랑스
장소는 강화도(신미양요와 동일)
프랑스놈이 외규장각 왕실 도서(의궤) 약탈 (cf. 직지심체요절은 고종 때 프랑스 공사가 반출)
정족산성(양헌수) , 문수산성(한성근) 에서 프랑스군 격퇴
척화비 비문 '작성' 계기(의미 : 화해를 멀리하겠다.. 첫 양요때 작성)
박병선 박사의 외규장각 왕실 의궤 영구대여 노력
신미양요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 원인
양놈은 미국 (사료 속 미국과 싸우는것 무조건 신미양요)
장소는 강화도
어재연 장군의 광성보 항전
척화비 '세워지는' 계기
Point2 - 흥선 집권기의 사건 순서 나열
1. 병인박해(1866.1)
프랑스를 이용하여 러시아 견제 계획-> 실패
유생들의 천주교 탄압 요구-> 8천명 천주교 신도 처형
2. 제너럴 셔먼호 사건(1866.7)
미국 제너럴 셔먼호가 대동강 진입 (강화도 X)
평양 군민들이 불태워 침몰시킴(박규수의 화공작전)
3. 병인양요(1866.9)
병인박해를 구실로 프랑스가 강화도 침략
3-1 척화비 비문 작성
4. 오페르트 도굴(1868)
독일의 오페르트가 통상을 요구->우리의 거절-> 충남 덕산에 있는 흥선 아버지 묘 도굴 시도->실패
(지문에 덕산묘 나오면 오페르트 도굴 사건)
5. 신미양요(1871)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미국 로저스 함대가 강화도 침략
초지진->덕진진->광성보 공격
광성보에서 어재연 장군 항전 -> 어재연 수자기 약탈
6. 척화비 건립(1871)
신미양요를 계기로 척화비가 세워짐
7. 운요호 사건(1875)
일본 군함 운요호가 강화도에 불법 침입해 일어난 충돌 사건 -> 이후 강화도 조약 체결 영향
순서 문제는 뒤에 나올 강화도 조약과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강화도 조약 이후 순서문제를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다.
<흥선의 인물사>
- 만동묘와 서원 철폐
- 삼수병의 강화
- 심도포량미 - 신미양요 직후 강화도 병력을 항상 주둔 시키기 위한 특별세(1결당 1두)
- 진무영 강화 - 병인양요 때 ( 강화도에 설치한 군영 지위 승격 및 강화 / 최초 설치는 숙종)
- 순무영 설치 - 병인양요 때 (순무영 - 전쟁이나 반란이 일어날 때마다 순무사가 임명되면서 설치된 임시 군영
/병인양요 때 순무영을 설치 / 대장에 이경하, 중군에 이용희, 천총에 양헌수를 입명해 출정)
cf) 순무영은 최초설치는 영조 이인좌의난 때 / 홍경래의 난 때, 병인양요 때, 동학농민 운동 때 설치
- 임오군란 때 청으로 압송, 3년간 볼모생활 / 통리기무아문 폐지-> 삼군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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