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 ㅅ으로 시작하는 한자성어 3

수주대토

한 가지 일에만 매여 발전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토끼가 나무 그루터기 부딪쳐서 죽은 것을 잡은 이후 또 그렇게 잡힐 것을 기대하여 그루터기 옆만 지키고 있는다는 데서 유래함)

 

수청무대어

물이 너무 맑으면 큰 물고기가 없다(=사람이 너무 똑똑하거나 엄하면 남이 가까이 하기 어려움)

 

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 구별을 못한다(=사리를 분별 못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름, 숙맥)

 

숙호충비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찌르다(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 화를 입음)

 

순망치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다(=한쪽이 망하면 밀접한 관계있는 다른 한쪽도 온전하기 어려움)

 

시비지심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인의예지 중 지)

 

시산혈해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바다같이 흐른다

 

시시비비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툼

 

시위소찬

공로가 없어 직책을 다하지 못하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녹만 받아 먹음

 

식자우환

글을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을 삼

 

신상필벌

공이 있는 사람에게 상을, 죄가 있는 자에게는 벌을 준다(=상과 벌을 공정하게 하는 일) 

 

신언서판

과거 인물을 선택하는데 정한 표준 네 가지(=신수, 말씨, 문필, 판단력)

 

신출귀몰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실사구시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 조선 실학파에 영향

 

심사숙고

깊이 잘 생각함

 

심산유곡

깊은 산의 골짜기

 

심심상인

말없이 마음과 마음으로 뜻을 전함

 

십벌지목

열번 찍어 안넘어갈 나무 없다.

 

십시일반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된다(=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한 사람을 돕기 쉬움)

 

십일지국

10일의 국화(=때가 이미 늦음) / 9월9일이 국화는 한창인데 10일은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