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백제 5세기 고구려 6세기 신라의 전성기로 흐름을 파악했다면
6세기말~7세기는 삼국 간의 싸움이 아니라 중국과의 싸움입니다.
대략적인 분위기를 먼저 파악해보면,
고구려가 위치상 북쪽에 있기 때문에 고구려와 수나라 그리고 고구려와 당나라와의 싸움이 먼저 터지고
전성기를 맞고 계속 북진하던 신라는 당나라와 손을 잡고 삼국을 통일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손을 잡았던 당나라의 개입이 거세지자 신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당나라와의 전쟁을 발발하게 됩니다.
여기도 역시 큰 흐름을 잡고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포인트
- 여(고구려) VS 수(수나라)
- 여(고구려) VS 당(당나라)
- 삼국의 통일과정
나당동맹(신라-당나라)
백제의 멸망
고구려의 멸망
나당전쟁(신라-당나라)
<고구려 VS 수나라>
당시 왕 : 영양왕
핵심 인물 :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여->수 요서지방 선제공격
1차 수->여 : 수나라 문제의 30만 대군 침략(실패)
2차 수->여(612) : 수나라 양제의 100만 대군 침입
살수대첩(청천강일대) 을지문덕VS수나라 우중문
3차 수->여(613) : 수 양제 2차 침입
4차 수->여(614) : 수 양제 3차 침입 But 수나라 멸망
핵심인물인 을지문덕이 쓴 시조가 유명하다
'여수장 우중문시' 의미 : 고구려가 수나라 장수 우중문에게 시를 쓴다로 해석하면 무난합니다.
내용은 신묘한 계책은 천문을 꿰뚫고 기묘한 방책은 자리를 통달하였소/ 싸워서 이긴 공은 이미 높으니 족함을 알거든 그치기를 바라노라
<고구려 VS 당나라>
당시 왕 : 영류왕~보장왕
핵심 인물 : 연개소문
수나라가 멸망하고 당태종이 당을 건국합니다.
당나라의 기세가 커지자 당시 연개소문은 천리장성(부여성~비사성)을 축조하게 됩니다.
연개소문은 천리장성을 축조하면서 군사력을 장악하게 되고
연개소문은 스스로를 대막리지(고구려의 으뜸 벼슬)에 오릅니다.
연개소문의 야욕은 영류왕을 시해하고 보장왕을 왕으로 올리는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야욕은 대당 강경책을 굳건하게 하며 당태종의 침입에도 안시성(양만춘)을 지켜내며 당나라의 한반도 침략을 저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안시성 싸움은 민,군이 협력하여 당군을 물리친 사건입니다.
** 수나라인지 당나라인지 확실하게 구별
<삼국의 통일과정>
통일하는 과정과 내용이 중요합니다.
순서
- 고구려와 당나라의 안시성 전투에 고구려가 승리(645)
-
나당동맹(648)
배경
- 백제(의자왕)가 신라(선덕여왕)의 대야성을 함락 시킵니다.
- 김춘추가 열이받아서 고구려(보장왕, 연개소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했다
=>김춘추가 선덕여왕에게 고구려에게 군사 요청하려고 선덕여왕에게 아뢰는 사료 자주 등장
전개
-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서 나당 동맹 체결(진덕여왕)
- 김춘추의 무열왕 즉위
-
백제 멸망 과정(660)
- 백제 : 의자왕 + 황산벌의 계백 <-> 신라 : 무열왕+김유신 => 황산벌 전투(660, 신라 승)
- 나당연합군의 사비성 함락 -> 백제의 멸망(660, 의자왕)
- 당나라가 백제에 웅진 도독부 설치(660) <-슬슬 당의 압박 시작
- 신라 문무왕의 즉위 (661)
- 백제의 부흥운동(왕자 부여풍 추대 + 일본의 수군의 지원(당 견제)) =>백강전투(663.8. 나당 연합군에게 패배)
1. 주류성 : 복신.도침(암기 팁 : 복도에 주류)
2. 임존성 : 흥치상지(투항), 지수신(저항)
※ 백제 부흥운동 도중 당나라가 신라에게 계림 도독부(663.4.) 설치 / 문무왕을 계림주 도독으로 임명<- 당의 압박 심화
※ 취리산 회맹(665) : 부여융+문무왕 -> 당의 강요로 둘이 모여서 백마피 마심(당의 대한 충성과 변절 안하겠다는 맹세)
-
고구려 멸망 과정(668)
- 고구려는 당시 연개소문의 아들들과 내분이 심했음
- 연정토의 신라 투항(666)
- 나당 연합군의 평양성 공격(668)
- 당나라가 고구려에 안동 도호부 설치(668) <- 당의 지배 야욕 심화
- 고구려의 부흥운동
1. 오골성 : 고연무(사람 이름)
2. 한성 : 검모잠(사람 이름)
3. 금마저(익산) : 왕자 안승(신라 문무왕이 지원)<---? 보덕국의 왕으로 임명(674)
※ 신라 문무왕이 정신차리고 당 견제를 위해 고구려 부흥운동 지원
-
나당 전쟁(670~676)
이유 : 당의 한반도에 대한 지배 야욕 (웅진 도독부, 계림 도독부, 안동 도호부)
과정
- 670 웅진 도독부를 위한 전투->신라 차지
- 671 석성전투 -> 소부리주 설치(사비에 백제 땅 찾았다는 지배권을 표시하려고)
- 674 당이 문무왕 자르고 문무왕 동생 김인문을 신라왕으로 봉함
- 675 매소성 전투 <-> 당의 이근행 / 20만 대군 격파 -> 신라의 전쟁 주도권 장악 (안동도호부 요동으로 축출)
- 676 기벌포 전투(금강하구) <-> 당의 설인귀 해군 몰살
결과
676 신라의 삼국 통일(문무왕)
대동강~원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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