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알탕 맛집인 까치둥지를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갔고, 가보니 줄을 서서 먹는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앞에 15팀정도 있었고 번호표를 받고 가게 앞에서 대기했습니다. 대기줄이 항상 길어서 점심 breakTime 이내에 드시려면 조금 일찍 가셔야 합니다. 기본 반찬이 대부분 맛있어서 알탕이 끓기전 반찬으로만 밥을 1공기 다 먹어버렸습니다.ㅎㅎ 알탕은 1인에 13,000 알 추가는 9,000 곤이 추가는 8,000 공기밥 1,000입니다. 동태 알들...... 오니와 쑥....... 생긴게 징그러워서 못드시는 분들 계신데 맛은 생긴거와 달리 너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국물은 얼큰해요.... 줄 서서 먹지만 테이블이 꽤 많아서 저희는 한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원주가면 꼭 한번 가보세요~~~ 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