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정처기 22년 2회차 실기 총평/후기/내가 쓴 답/가답안

7월 24일 정보처리기사 2회 실기 시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왔습니다~

 

일단 총평과 여러가지 후기를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시험 시간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시간은 9시까지 입실하고, 9시30분부터 2시간 30분을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2시간 30분동안 20문제를 풀기 때문에

시간은 매우 넉넉하니 시험 보시는 분들은 시간에 쫒길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5번 검토하고 11시 10분정도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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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준비물

 

저는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펜, 여유분 펜, 샤프(+지우게) 그 외 공부할 거리 챙겨갔습니다.

신분증은 무조건 필수로 챙기셔야하고

수험표 필수이긴 하지만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수험번호만 외워가도  된다고 합니다.

사실 안 외우고 가도 일단 수험장 고사실 안내표에 이름이랑 수험번호가 다 적혀있기 때문에 몇 고사실인지 찾아가는 것도 가능하고,

시험지에 수험번호 적을 때 칠판에 자리배치표에 적힌 수험번호 보고 적을 수 있게 해줍니다.

 

시험장에서 수험번호 찾아다니는 일보다 수험표 출력하는 일이 에너지가 덜 드시는 분들은 수험표 총 4장중 첫 번째 장만 출력해서 가셔도 되니 출력해서 가시고

외우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외워서 가시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사실 안외워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기출 22년 1회차 소인수 분해 문제 보고 공학용 계산기를 가져갈까 고민 했지만, 저런 거 또 나오면 그냥 틀려야겠다 생각하고 안가져갔습니다 ㅎㅎ

엄청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거의 안나오니, 당분간은 계산기 안챙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2회차 총평

 

확실히 실기라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습니다. 

주관식은 확실히 부담감이 크더라구요...

확실하게 아는 문제, 몰라서 찍은 문제,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겠는 문제로 나눴을 때

압도적으로 맞을 지 안맞을 지 모르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60점~70점 사이로 통과했을 것 같습니다.

영어가 약하시면 훨신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강사님이 영어랑 함께 항상 알아두라고 하셔서 그나마 좀 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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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답(커뮤니티에 올라온 가답안, 내 답과 동일 시 생략)

 

1. 관계함수(관계해석)

2. AES DES(IDEA, 스킵잭(SKIPJACK)

3. UNION(ALL)

4. 4

5. VPN

6. ISP

7. -8

8. 2

9. 128/ 62

10. 베타테스트, 알파 테스트

11. Regression

12. TTL/부장/대리/과장/차장

13. REMEMBER AND STR

14. IGP/EGP/OSPF/BGP

15. 10

16. 22

17. 61

18. FULL/PARTIAL/TRANSITIVE

19. HTTP/Hypertext/HTML

20. Fan in - 3/ Fan ou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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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답안과 비교해 봤을 때 85점으로 무난하게 합격 할 것 같습니다.

체감 난이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득점을 한 이유는

 

찍은 것이 맞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찍었냐면... 13번15번을 눈치껏 찍었습니다...ㅎㅎㅎㅎ

 

13번은 

c= "R AND %s" % "STR"

제가 코린이라..........이게 뭔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겠는 겁니다..

친구한테 시험 마치고 물어보니 %뒤에 있는 STR이 %s에 대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b=a[:3] + a[12:16] 여기서 REMEMBE까지 나왔고

b+c에서 R을 붙이면 REMEMBER가 되는데 뒤에 나머지 AND STR를 안붙이는게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걍 에라이 다 붙여 쓰자 하고 REMEMBER AND STR을 붙였습죠...

 

 

15번은

마지막까지 내비둔 문제인데, 먼가 2021과 202107 개수 새는 거 같아서

에라이 하는 마음으로 4랑 6더해서 10 찍어서 냈는데... 맞췄습니다...

 

 

주관식을 찍어서 맞추다니...
다시 생각해보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공시 때는 운좋게 맞추는 문제가 하나도 없더니...

역시 공시는 때려치는 것이 맞았나 봅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공부를 어떻게 공부했는지는

합격자 발표가 난 이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합격 하셨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