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해지려면 공부해야쥬?/근현대사 노베이스 공부중
[근현대사] 애국 계몽 운동
Chafle
2020. 11. 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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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전쟁 직후(1904) 항일운동이 두 가지 방향성으로 펼쳐집니다.
애국 계몽 운동은 항일 의병 운동과 달리 개화파(진보적 성향)의 항일 운동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당시 진보파는 지금은 우리가 약하니까 지배 받는 것이 당연하지(사회진화론), 그러니 교육하고 훗날을 도모하자!!!!!!!!!!에 가까웠습니다.
애국 계몽 운동의 계승은 주기론-북학사상-통상개화-갑신정변,갑오개혁-독립협회-애국계몽운동으로 이어지며 뒤이어 일제강점기 민족 실력 양성운동으로 까지 이어집니다.
학습 포인트
- 각 조직체의 특징
보안회
헌정연구회
대한자강회
신민회
<보안회(협동회) 1904.7.>
- 러일 전쟁 발발 이후 일본이 황무지 개척권에 대한 요구
- 민중대회 개최 / 보안회 회장 : 신기선, 송수만
- 황무지 개간 반대 : 일본의 철회 성공적
- 협동회로 변경 1904.09. 대표 : 이상설
<헌정연구회 1905>
- 독립협회를 계승한 헌법과 정치 연구
- 목적 : 입헌군주제
일진회 반대 이후 해산 (일진회 : 러일 전쟁 직후 조직된 친일 단체, 한일 병합 때(1910)까지 활동)
시기상 이 때 을사조약(1905.11.)
<대한자강회 1906>
- 장지연, 윤치호, 윤효정이 조직
- 헌정연구회 계승
- 교육,산업에 관한 25개의 지회(지부) 설치
- 대한 자강회 월보 간행 (월보 : 월마다 나오는 간행물)
- 강연회 개최
- 국채 보상 운동 참여
- 고종 퇴위 반대
- 한일 신협약 반대(군대 해산 반대) = 정미 7조약 반대
- 일진회 반대
- 보안법(일본의 악법) 적용(1907)으로 해산
* <신민회 1907-1911>
- 안창호, 양기탁, 신채호, 박은식, 이동녕, 이동휘 등 민족 지도자가 참여하여 조직
- 목표 : 최초 공화정
- 비밀결사 조직
- 전국 규모의 단체(당시 기독교인 많았음)
- 신민회의 활동
교육
1. 대성학교(1908, 평양, 안창호)
2. 오산학교(1907, 정주, 이승훈)
언론
1. 대한매일신보(신민회 기관지) / 양기탁+베델(한글+영문) -> 나중 매일신보(총독부 기관지)로 넘어감
2. 잡지<소년> 발간
3. 조선 광문회(학술지, 민족 고전 간행)
4. 청년 학우회 조직(1909, 안창호) -> 흥사단(1913, 센프란시스코)
산업
1. 태극서관(서적 출판, 평양-서울-대구)
2. 자기회사(평양) / 도자기의 그 자기
국외 독립 운동 기지 건설(=무장 투쟁 준비)
1. 이회영 이시영 서간도(남만주) 삼원보
1-1 경학사, 부민단
1-2 신흥강습소 설립(나중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 독립군 간부 양성 - 105인 사건(1911)으로 해체
105인 사건 : 안명근이 서간도에 무관학교 설립하려고 자금을 모으다가 체포(=안악사건,1910) -> 일제는 데라우치 총독 암살을 위한 모금 활동으로 몰아가서 신민회를 작살냄..(105인 사건 1911)
- 대한 협회(1907~1910) : 장지연이 주도하여 대한자강회를 계승한 조직(교육에 힘쓰다 친일로 변절)
※ 입헌군주제, 공화정의 차이
간단하게 왕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아관파천이후 독립협회 노선은 입헌군주제였지만 황국협회에서 독립협회가 공화정을 하려고 한다고 고종에게 알리자 고종이 자기(왕)를 내리는 줄 알고 독립협회의 해산을 명했었습니다. 신민회는 더 나아가 공화정을 추구하면서 근대정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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